2022년 코로나 때문에 세계가 멈췄던 어느 날 수출길이 막히며
갈 곳을 잃은 사롱 원단들을 발리에서 마주했습니다.
Ufulu Swim은 그 원단들에 자유와 재생의 가치를 담아
2022년 첫 Deadstock Sarong Upcycle Project를 시작했습니다.
버려질 뻔한 아름다움을 다시 꺼내어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나게 하는 일.
그 시작은 작고 조심스러웠지만 지금도 여전히 같은 철학 아래 천천히 정성스럽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.
수출의 길은 다시 열렸지만 여전히 판매되지 못한 채 창고 한켠에 남겨진
데드스톡 사롱 원단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.
우풀루는 그런 원단들이 버려지는 대신 다시 빛날 수 있도록
의미 있는 제작과정을 통해 소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있습니다.
우풀루의 두 번째 업사이클링 여정에 초대합니다.